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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그룹 JYJ 김준수(시아준수)와 여성듀오 다비치 이해리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뮤지컬 ‘천국의 눈물’ 베일이 벗겨졌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창작아트센터에서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 연습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김준수와 이해리는 환상적인 하모니와 함께 농도 짙은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정하게 등장한 두 사람은 곧바로 극에 몰입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준수와 이해리는 한 장의 사진을 통해 애틋한 시간을 추억하면서 감미로운 커플 곡을 열창, 현장 관계자들과 취재진의 귀를 사로잡았다.
‘천국의 눈물’ 남녀 주인공으로 나선 김준수와 이해리는 이미 풍부한 성량과 감정연기로 그 기량을 인정받은 상황. 이해리는 온라인상에서 ‘해리신’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김준수는 앞서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브로드웨이 진출을 목표로 3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오는 2월 1일부터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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